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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대구소식
작성자 kyb0914
제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라고도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인후통, 고열, 기침 증상 후에 폐렴으로 발전한다. 2020년 1월 감염자가 전세계 여러 국가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1월 30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WHO는 2월 11일 공식명칭을 'COVID-19'로 명명했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표기하기로 했다.
 
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2019년 12월 12일 우한시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의 야생동물 판매상점에서 발원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날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원인 모를 폐렴이 집단적으로 확산되자 12월 31일 원인미상 폐렴의 집단 발생 사실이 WHO에 보고되었다. 2020년 1월 7일 이 질병의 병원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10일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무렵 중국 내 감염자는 1천 여 명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어 15일 일본에서, 20일 한국에서 최초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임상양상, 역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밝혀질 때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하여 ‘제1급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을 적용하여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확산

1월 23일 중국에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면적으로 확산되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발표하고, 우한시 경계를 오가는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 등 대중교통의 운행을 중단했으며, 도로에는 검문소를 설치하여 우한시 및 인근 황강시와 어저우시를 봉쇄조치했다. 25일 중국 정부에서는 24일 기준 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의 확진자가 1,287명, 사망자는 4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으며, 로이터 통신은 전 세계의 감염자가 1,300명을 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날 미국 정부는 우한시 주재 영사관을 폐쇄하고 외교관을 포함한 미국 국적인들을 전세기를 이용 모두 귀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27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체인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시 화난수산시장의 야생동물 판매점에서 발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질환의 진원지는 화난수산시장에서 판매한 야생동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화난 시장의 수산물 판매점과 야생동물 판매점에서 1월 1일과 12일에 걸쳐 채취한 환경 샘플의 유전자 검사 결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 전역에서 야생동물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1월 27일 중국 내의 감염자 수가 공식 발표보다 훨씬 많은 4,000명을 웃돌고, 사망자도 100명이 넘는다는 추정 보도가 잇달은 가운데, WHO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발생 범위와 확산 속도, 대응 능력 등을 종합한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변경했다. 1월 2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내 확진자가 4,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후베이성 외의 지역인 베이징, 허난성·산둥성·헤이룽장성·하이난성, 상하이 등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최초 확진자도 12월 1일 증세를 보인 것으로 미루어 12월 전에 이미 이 질환이 발생했으며 최초 발원지도 우한시 화난시장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예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말릴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를 떠나서도 3~4시간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귀가 후에는 외출시의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며,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한다.

 

 

 

작성일자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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